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천리안 2B호 (문단 편집) === 환경탑재체 === '''GEMS, Geostationary Environmental Monitoring Spectrometer''' 한반도 주변의 대기환경감시를 위해 탑재한 초분광영상기(hyperspectral Imager)로 미국의 Ball Aerospace & Technologies Corp.사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공동개발하였다. 이 탑재체는 여타 탑재체와 다른 초분광센서가 탑재된다는 특징이 있는데, 예를 들어 기상탑재체인 AMI는 16개 관측 밴드가 적, 녹, 청 등 불연속적인 특정 파장의 밴드를 관측하는데 비해, GEMS는 관측 파장 300nm-500nm 대역에서 0.6nm 간격의(실제로는 0.2nm의 1000개 밴드 모든 데이터를 수신) 준연속 스펙트럼을 관측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스펙트럼을 관측하는 분광해상도가 0.6nm로 극히 높기 때문에 영상을 위한 공간해상도는 서울 기준 7km 정도로 다소 낮고, 관측 영역은 5000 x 5000 km로 동북아시아 지역을 매일 낮동안 30분씩 8회 이상 관측한다. 태양 빛을 대기중 오염물질들이 각각 흡수하는 특정 파장 스펙트럼을 분석하게 되면 에어로솔, 오존, 이산화질소, 이산화황, 포름알데하이드 등이 어느곳에 얼마나 있는지 어떤 경로로 이동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 GEMS 관측 자료는 인천 청라에 위치한 대한민국 환경부의 [[대한민국 환경부#s-9|국립환경과학원]]에서 최종 처리되어 국민들의 대기환경 정보 제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지궤도위성에 탑재체되어 지속적 관측을 수행하는 초분광탑재체로는 세계 최초로 발사될 예정이며 유사한 자매 탑재체로 미국의 TEMPO가 향후 발사될 예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